숨을 고르는 법을 알지 못해서 마냥 뛰다가 지친 적도 있었지
어느 밤이던가 굽이진 길을 걷고 있을 때느린 걸음을 가르쳐준 그대
태양을 쫓는 법을 알지 못해서 길을 잃고서 헤맨 적도 있었지
환한 빛이 되어 날 이끌던 너(너에게 난 ) 니 눈에 비친 난 좋은 사람
나를 구해준 사람 내 안의 전쟁을 끝낸 그 대바위가
떨궈버린 돌멩이처럼 아무런 선택 없이 걷던 적 있지
그 사실이 난 이렇게 벅차서전부 아물고 있어 너의 사랑 하나 만으로
내가 너 하나는 지킬 수 있어 그저 걷는 곳이 길이던 내가
난(너에게 난) 기댈 수 있는 나무가 되고(나에게 넌)
그런 날 바꾼 사람 내 모든 이유가 담긴 그대